여덟 명이 한 명도 떨어지지 않았다, 근대5종 남자 준결승 전웅태 B조 3위·서창완 A조 1위
전웅태가 18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준결승에서 합계 1529점으로 B조 3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서창완은 A조에서 1547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남녀 대표 8명이 모두 결승에 올랐다.
전웅태가 아시안게임 개인전 3연패 도전의 첫 관문을 넘었다.
전웅태(강원도체육회)는 18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준결승에서 펜싱과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 합계 1529점을 기록해 B조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A조에서는 서창완이 154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딴 선수다. 이종현(새 창)(대전광역시청(새 창))이 1533점으로 서창완에 이어 2위에 올랐고, 김영하(전남도청(새 창))는 B조 6위(1509점)로 결승에 합류했다.
남자부는 18명씩 2개 조로 나뉘어 준결승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9명, 모두 18명이 결승에 오르는 방식이었다. 한국은 출전한 네 명이 모두 그 문을 통과했다.
전날 여자 준결승에서도 성승민(한국체대)을 비롯한 대표선수 네 명이 모두 준결승을 넘었다. 남녀를 합쳐 여덟 명, 탈락자는 한 명도 없었다.
전웅태는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까지 석권해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다시 시상대 맨 위에 서면 남자 개인전 3연패가 된다.
결승은 개회식 다음 날인 20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