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소식을 정리합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펜싱 랭킹 라운드가 16일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서창완이 31승 4패로 남자부 1위에 올랐고 전웅태는 4위, 여자부 성승민은 2위였다.
이탈리아 외교부가 9월 14일 로마 파르네시나궁에서 제3회 '세계 속의 이탈리아 스포츠의 날'을 열었다. 루이지 마초네 이탈리아펜싱연맹 회장이 참석했고, 타야니 외교장관은 새 '스포츠 외교 대사'를 임명했다. 이 직함은 2024년 여자 에페 올림픽 챔피언 네 명에게 처음 주어졌다.
9월 12~13일 벨기에 겐트에서 열린 FIE 새틀라이트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프랑스 막상스 블루앵이 우승했다. 25개국 95명이 나선 이 대회에서 이탈리아 아르피노와 오타비아니는 나란히 준결승에서 져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이탈리아펜싱연맹이 2025-26시즌 클럽 순위를 확정했다. 프라스카티 셰르마가 1만6925.297점으로 1위에 올라 클럽 역사상 18번째, 11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성인부와 U20·U17·U23을 모두 가져갔고 U14만 10점 차 2위였다.
경남펜싱협회와 경남체육회가 제31회 김창환배에서 남녀 에페 단체전 동메달을 함께 따냈다. 여자부 준결승은 울산시청에 43-44, 한 점 차로 밀렸다. 안태영은 2026~2027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화성시가 11일 시청 펜싱부 소속 이광현·임철우·윤정현의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 선발을 알렸다. 세 명 모두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에 나선다. 펜싱 경기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제주에서 개막해 16일까지 이어진다. 1981년 시작된 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39개 경기장에서 휠체어펜싱을 포함한 31개 종목이 치러지고, 선수 5677명 등 9141명이 참가한다.
화성시청 펜싱 양달식 감독이 지도자 인생의 마지막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1990년 베이징에서 선수로 2관왕에 오른 뒤 쌓아온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8개다. 이번에는 제자 셋이 피스트에 선다.
이탈리아 바리 팔라플로리오에서 12일 FIE 시니어 새틀라이트 남자 플뢰레 대회가 열린다. 20개국 88명이 출전하고 개최국 이탈리아는 20명을 내보낸다. 이탈리아에서 치러지는 올 시즌 첫 국제대회다.
이탈리아 플뢰레 U-17·U-20 대표 합숙이 9일 로마 카스텔포르치아노에서 끝났다. 3일부터 40명이 모였고, 시모네 반니 감독은 이탈리아 펜싱을 대표한다는 자각을 선수들에게 요구했다.
러시아 여자 플뢰레의 열다섯 살 마르가리타 드조바예바가 사흘 사이 전국 규모 대회 두 개를 잇달아 우승했다. 3일 비보르크 카데 대회에 이어 6일 힘키 주니어 대회까지 가져갔다.
김태희·박소형·김향은이 2026-27시즌 여자 에페 국가대표로 뽑혔다. 1월부터 9월까지 네 차례 선발전의 랭킹포인트를 합산해 8명을 가린 끝에, 세 명이 모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소속이었다.
중국이 4일 제20회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펜싱 대표 24명을 확정했다. 3년 전 항저우 명단을 이끌던 도쿄 올림픽 챔피언 쑨이원은 빠졌고,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플뢰레 금메달리스트 레이성이 지도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휠체어 펜싱 대표팀이 8월 말 산조반니로톤도 합숙을 마쳤다. 카디프 파라펜싱 유럽선수권에 나설 14명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로마 올림픽훈련센터에서 다시 모인다.
한국 장애인펜싱 여자 에페 단체팀이 2일 파타야 월드컵 결승에서 중국을 26-21로 꺾었다. 패럴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 단체전에서 한국이 따낸 첫 금메달이다. 같은 날 여자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까지 보탰다.
대한체육회가 3일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800여 명 앞에서 선수단 대표로 무대에 오른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펜싱 오상욱이었다. 한국은 41개 종목에 1052명을 파견한다.
한국 펜싱이 이달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종합 1위를 노린다. 2010년 광저우부터 항저우까지 네 번 연속 지킨 자리다. 남자 사브르는 도경동·오상욱이 세계랭킹 2·3위에 올라 있고, 여자 에페 단체는 세계 1위다.
국제 펜싱 2026-27 시즌 개막이 예년보다 3주 앞당겨져 10월 15일 시작한다. 첫 주말에 세 종목 월드컵이 한꺼번에 열리고, 시즌 마지막 무대인 세계선수권은 2027년 7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치러진다.
이탈리아펜싱협회가 제16회 '아 필 디 스파다' 참가 안내를 공개했다. 9월 12일 로마 판테온 앞 피아차 델라 로톤다에서 올림픽·패럴림픽·시각장애 펜서가 같은 피스트에 선다. 나이 제한도, 참가 절차도, 돈도 들지 않는다.
인천 영종구청 펜싱팀이 제6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플러레와 여자 사브르 단체전을 모두 가져갔다. 두 결승 모두 1점 차였고, 전은혜는 개인전 동메달까지 보탰다.
제31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나흘째인 31일 강원 양구에서 화성시청이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성북구청을 45-44로 꺾었다. 여자부는 성남시청이 영종구청을 45-37로 눌렀다.
세계 마스터 펜싱선수권대회가 10월 9일부터 17일까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다. 개인전 24개와 단체전 12개, 모두 36개의 세계 타이틀이 걸렸다. 이탈리아펜싱연맹은 28일 87명 규모의 선수단 명단을 공개했다.
카테리나 콘토흐리스토풀루가 24일 타란토 지중해경기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이집트의 사라 아므르 호스니를 15-13으로 꺾었다. 그리스 펜싱이 이 대회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며, 준결승과 결승 모두 어머니인 엘리 촐라키두 코치의 지도 아래 치렀다.
프랑스가 제20회 지중해경기대회 펜싱을 동메달 두 개로 마쳤다. 여자 사브르 말리나 봉사바디가 첫날 3위에 올랐고, 선수단 기수였던 엘로이즈 반리셀이 에페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두 선수 모두 준결승에서 걸음을 멈췄다.
이탈리아 산조반니로톤도가 24일부터 인터내셔널 펜싱 캠프 가르가노를 열고 있다. 이탈리아펜싱연맹 파랄림픽 대표팀이 합숙 중이며, 28일에는 올림픽·파랄림픽 선수가 함께 나서는 통합 단체전이 광장에서 치러진다.
SK텔레콤이 26일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열고 자체 개발한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을 공개했다. 경기당 1시간 걸리던 전력 분석을 10분으로 줄였고, 오상욱·송세라 등 펜싱 대표 선수들이 이미 훈련에 활용했다.
제6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와 2026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가 23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모두 끝났다. 선수 2207명과 487개 클럽이 거쳐 갔고, 진주시는 대회 기간 소비 규모를 약 41억 원으로 추산했다.
프랑스가 제20회 지중해경기대회 선수단 기수로 에페 선수 엘로이즈 반리셀을 뽑았다. 오랑 2022 동메달, 2025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을 딴 선수다. 프랑스는 323명을 파견했고 펜싱은 18명이 나선다.
미국펜싱협회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발판으로 펜싱을 주류 종목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회원 4만5157명·클럽 752개로 역대 최다를 찍었고, 안방 올림픽까지 회원 7만 명을 목표로 내걸었다.
익산시청 펜싱팀이 제6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결승 1점 차 승리로 우승했다. 권영준·정병찬·양윤진·권상우가 나섰고, 권영준은 개인전 동메달까지 보태 두 개의 메달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