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이 채운 한 주, 이탈리아 플뢰레 유소년 대표 카스텔포르치아노 합숙 종료… 새 시즌은 여기서 시작됐다
이탈리아 플뢰레 U-17·U-20 대표 합숙이 9일 로마 카스텔포르치아노에서 끝났다. 3일부터 40명이 모였고, 시모네 반니 감독은 이탈리아 펜싱을 대표한다는 자각을 선수들에게 요구했다.
이탈리아 플뢰레 유소년 대표팀의 새 시즌 첫 합숙이 9일 로마에서 끝났다. 훈련지는 카스텔포르치아노에 있는 과르디아 디 피난차(재무경찰) 체육센터였고, 일정은 3일부터 9일까지였다. 대상은 U-17(카데)과 U-20(주니어) 두 연령대, 소집 규모는 40명이었다. 이탈리아펜싱연맹은 이 시설이 이번에도 합숙을 치르기에 훌륭한 장소였다고 밝혔다.
지휘는 시모네 반니 감독과 발레리오 아스프로몬테 유소년 부문 책임자가 맡았다. 반니 감독은 합숙을 마치며 선수들에게 전한 말을 이렇게 요약했다. "이탈리아 펜싱을 대표한다는 명예와 책임, 그리고 그 자각." 처음 이 자리를 경험한 선수와 이미 유소년 대표 안에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선수 모두에게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는 것이다. 그는 피스트 위에서든 밖에서든 중요한 태도를 기대한다며, 결과만이 아니라 행동과 스타일의 성장까지 요구했다.
이 합숙은 연맹이 주목하는 선수들에게 2026-2027 시즌을 공식적으로 여는 자리다. 명단은 지역을 가로질러 채워졌다. 마르케주에서는 네 명이 이름을 올렸다. 에반 펠리치, 마리아 비토리아 트롬베티, 마리아 엘리사 파토리, 루카 체콜리니로, 이 지역 주요 클럽 두 곳에 걸쳐 있다. 스테파노 안젤렐리 마르케 펜싱위원회 회장은 마르케 선수 네 명의 소집이 큰 만족의 이유라고 했고, 선수들의 일상적인 노력과 지도자의 역량, 클럽이 해온 일을 함께 짚었다.
남부 캄파니아에서는 열일곱 살 주세페 디 마르티노가 합류했다. 비에트리 술 마레 출신으로 클룹 셰르마 살레르노의 피스트에서 마르코 아우투오리 마에스트로에게 배웠다. 지난 시즌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카데 유럽선수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고, 로마에서 치러진 이탈리아 카데 선수권에서는 동메달을 받았다. 리우데자네이루 카데 세계선수권에도 나섰다. 카데 시절을 마친 그는 이번 합숙과 함께 U-20으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