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에서 소속을 옮겨 나선 첫 대회, 16세 에시오브와-톰슨에 델타주지사·상원의원 잇단 축하
영연방 펜싱선수권 남자 U-23 에페에서 나이지리아의 첫 금메달을 딴 16세 오게네가렌 에시오브와-톰슨에게 고향 델타주가 잇따라 축하를 보냈다. 셰리프 오보레브워리 주지사와 에데 다피노네 상원의원이 성명을 냈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소속을 옮겨 나이지리아 대표로 처음 나선 대회에서 우승했다.
셰리프 오보레브워리 델타주지사가 16세 펜싱 선수 오게네가렌 에시오브와-톰슨의 라고스 영연방 펜싱선수권 우승을 축하했다. 성명은 주지사 수석공보비서 페스투스 아혼 명의로 나왔다. 에시오브와-톰슨은 델타주 오크페 지방정부구역 오수비 출신으로, 남자 U-23 에페 개인전에서 나이지리아에 이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주지사는 자신보다 경험이 많은 상대들을 잇따라 넘어선 과정을 들어 그의 재능과 투지, 침착함을 평가했다. 또 이번 성과가 적절한 환경과 격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델타주 청년들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선수의 가족과 코치진, 그리고 성장을 도운 이들에게도 공을 돌렸다.
이번 우승은 그가 나이지리아 대표로 처음 나선 대회에서 나왔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나이지리아로 소속을 옮겼다. 4조 예선을 무패로 통과해 16강에 직행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마토벨라를 15-7로 꺾었고, 8강에서는 인도 선수를 15-2로 눌렀다. 준결승에서 인도의 아슈위니 샤우리아를 15-11로 넘었고, 결승에서는 아시아 챔피언인 인도의 로케시 베르마를 15-5로 제압했다. 동메달은 인도의 고드윈 나타라잔과 샤우리아가 가져갔다.
델타 중부 선거구를 대표하는 에데 다피노네 상원의원도 축하 성명을 냈다. 그는 이 우승을 나이지리아 스포츠의 이정표이자 델타주와 우르호보 민족의 자부심이라고 했다. 다피노네는 "이것은 나이지리아 스포츠의 역사적 순간이자 델타주의 자랑스러운 순간"이라고 말했고, 잉글랜드 대표로 뛰던 그가 나이지리아를 택한 결정을 애국심의 표현으로 평가했다. 그는 선수의 침착함과 절제, 투지도 함께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