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종목 중 하나만 이기고도 종합 1위였다, 이탈리아 유소년 종합대회 트로페오 코니 펜싱 베네토 우승… 라치오 금메달 셋에도 4점 차 2위
이탈리아 유소년 종합대회 트로페오 코니 펜싱 경기가 5일 풀리아주 카스텔라네타에서 2013년생 선수들로 열렸다. 베네토가 47점으로 지역별 순위 1위에 올랐고, 여섯 종목 가운데 세 개를 가져간 라치오는 43점으로 2위였다.
이탈리아 유소년 종합대회 트로페오 코니의 펜싱 경기가 5일 풀리아주 카스텔라네타에서 열렸다. 2013년생 남녀 선수들이 플뢰레·사브르·에페 여섯 종목에 나섰고, 종목별 점수를 더한 지역별 순위에서 베네토가 47점으로 1위에 올랐다. 라치오가 43점으로 2위, 롬바르디아가 42점으로 3위였다. 개최지 풀리아는 38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베네토의 우승을 이끈 것은 여자 플뢰레의 마르게리타 피콜리였다. 베네토는 여섯 종목 가운데 이 종목 하나만 우승했지만 종합 1위를 지켰고, 2위 라치오와는 4점, 3위 롬바르디아와는 5점 차였다.
개인 우승을 가장 많이 가져간 지역은 라치오였다. 사브르에서 남자부 레오나르도 프레스타와 여자부 마르티나 루첸테가 함께 정상에 섰고, 여자 에페에서도 플라미니아 콜로가 우승했다. 남자 사브르 결과에서 프레스타 바로 다음 자리는 개최지 풀리아의 주세페 오르소냐였다.
나머지 두 종목은 다른 지역이 나눠 가졌다. 남자 플뢰레는 롬바르디아의 알레산드로 몰테니가 우승했고, 풀리아의 츠완나 리처즈가 2위에 올랐다. 남자 에페에서는 에밀리아로마냐의 필리포 추피가 롬바르디아의 알레산드로 피아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트로페오 코니는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가 여는 유소년 종합대회로, 11회째인 올해는 4일부터 7일까지 풀리아에서 열린다. 4일 바리의 개회식에는 이탈리아 모든 지역에서 온 참가자 약 4500명이 모였고, 펜싱은 개회식 다음 날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 종목 가운데 하나였다. 이탈리아펜싱연맹은 대회를 정리하며 순위보다 축제였다는 점이 더 중요했다고 전했다.